안녕하세요. 저는 2017학년도 백제예술대학교에 수시 합격하게된 전성범이라고 합니다!

저는 입시를 고등학교 3학년 때 부터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때, 안타깝게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서 이번년도에 다시 도전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라온에 3월달에 처음에 왔을 때 너무 깜짝 놀랐었습니다. 다른 친구들 연기와 노래와 무용하는 것을 봤었는데 아.. 내가 너무 턱없이 부족하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 현역도 아닌 재수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 합격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하루에 10번은 든 것 같구요. 근데 4월 달에 저희 담임선생님을 만나고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해주시는 말씀들을 가슴 깊이 받아들이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았습니다. 이제 평가회가 되던 때, 모니터링도 해서 봤었고 선생님들께서도 많은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고요.

이제 제가 자신 있게 내세울 수 있는 특기를 정할 때가 왔는데 제가 무용을 정말 못했었습니다. 정말 남들 앞에서 춤을 춘다는 그 자체가 떨리고 무서웠는데 저희 좋은 무용 선생님을 만나서 남들 앞에서 자신 있게 춤을 추게 만들어 주신 것 같습니다. 그보다 무용에서는 정말 연습량이 제일 중요합니다. 연습량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노래도 많이 부족했는데 보컬 선생님께서도 정말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보컬 선생님 말씀중에 “ 성범아 너 목소리는 남들이 부러워 할만한 목소리다 조금만더 열심히하고 버티자” 라는 말씀이 너무나도 힘이 되서 노래도 정말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입시를 준비하면 많이 힘들고 지친다고 대부분이 그러지만 저는 오히려 즐겁게 입시를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어려운 과정들을 극복하려고 반 친구들, 형 누나들 이랑 얘기도 많이 나눈것같아요.

마지막으로 저희 담임샘을 포함하여 라온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 올리겠습니다. 끝까지 챙겨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손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온액터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