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백제예술대학교
작성자 | 관리자 |
---|---|
파일 첨부 | - |

안녕하세요. C-1반 송상규 입니다.
이번에 17학번으로 학교를 들어가게 되면서 합격수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올해 1월2일부터 학원을 다녔습니다. 처음 연기를 배우기 위해 부산에서 서울까지 혼자 올라왔습니다. 예비반으로 시작해 한달간 연기를 배우면서 확신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외롭기도 했고 힘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연기를 배우고 여러 사람을 만나는 것들이 버틸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연기를 배우면서 특히 평가회를 하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것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어떤 것을 해도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의 말을 듣고 부족한 것들을 조금씩 조금씩 채워 나가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연기를 할 때 만큼은 제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수시기간이 다가왔고 난생처음 실기 시험을 치러 가게 되었습니다. 시험 보는곳마다 아쉬움이 남았고 불합격을 글자들을 보면서 많은 의문과 걱정이 생길때쯤 백제예대에 합격을 하게되었습니다. 백제예대는 잘 봐서 기대했던 곳이었지만 막상 합격을 받으니까 얼떨떨 했습니다. 그렇게 기쁜 합격소식을 받고 마지막 시험인 인천대까지 시험을 다 끝내고 나니까 부산으로 내려간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C-1반에서 만들었던 추억들 학원에서 만들었던 추억들 연습실에서 연습하던 기억들이 생각나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라온에서 정말 좋은 추억들을 얻어가는 것 같아서 더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라온에 모든 선생님들 감사했습니다. 특히 저희반을 이끌어주시고 믿음을 주신 고생한 우리담임 선생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노래 너무 못부르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와주신 보컬 선생님 감사합니다.♥♥ 또 무용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주신 무용 선생님도 감사했습니다. ♥♥ 그리고 라온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학교가서 더 열심히하는 학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