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한세대학교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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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최진수라고 합니다.
음... 올해로 라온액터스에서 합격수기를 2번째 쓰는데요.
저는 20살 때부터 라온액터스를 다녔고 재입시를 위해 망설임 없이 다시 라온액터스를 찾았습니다.
학교를 자퇴하고 온 만큼 걱정도 많았었지만 선생님들을 믿었습니다.
하지만 나이도 한 살 한 살 먹으면서 나이에 대한 부담도 있었습니다. 물론 22살이라는 나이가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형, 오빠로서 학원동생들한테 어느 정도의 모범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올 한해는 정말 행복한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사람들을 만나고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고 어느 해보다 유독 좋은 분위기를 가지고 입시에 임했습니다. 계속 불안해 하지 말고 끝없이 칭찬을 해주고 같이 걱정을 해주신 주필선생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시 찾아온 이유가 주필선생님 이라고 할 만큼 저에게 있어 듬직한 천군만마 같은 분이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용 지원선생님, 솔직히 말씀드리면 무용 수업을 들어가기 전에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많이 의기소침해 있을 거라는 생각에 기대감보다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런데 수업을 계속 받으면서 나날이 발전한다 라는 느낌이 커지면서 수업에 흥미를 가지게 됐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ㅠㅠ 몸치인 저에게 생명을 불어넣어주셨어요 ㅠ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담임선생님ㅎㅎ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방에서 올라와서 많이 힘들고 외로울 때 선생님은 정말 힘이 많이되는 어머니 같은 존재였습니다. 선생님 말씀한마디 한마디 주옥같은 말씀 평생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더 열심히 성장하고 멋있는 학생, 그리고 배우가 되었을 때 저도 선생님께 조금이나마 득이 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누구보다 마음고생 많으셨을 텐데 정시가 끝나는 날 누구보다 편안한 2019년도 행복 가득한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 몸 건강때문에 힘드셨음에도 저희를 더 걱정하고 아프신 몸 이끌고 수업을 하신 시간들을 돌이켜보니 가슴이 다시 금 먹먹해집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사랑합니다.
라온은 저에게 있어서 고향입니다. 또 성장해서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사랑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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