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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

2016학년도 백제예술대학교, 경민대학교

작성 : 2019-07-02 13:13:06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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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제예술대학교 뮤지컬과 16학번이 될 허성훈입니다.

어디서부터 말해야 될지 몰라 이 길을 선택하게 된 계기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학교가 인천이라 동아리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뿐더러 다들 예체능을 생각하면 체대입시 부터 준비하곤 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 뮤지컬을 보고 배우들이 공연을 끝내고 커튼콜을 받는 모습 그 모습을 저도 느껴보고 싶어 연기입시학원을 알아보던 도중 라온액터스를 오게 되었습니다. 주변사람들이 라온액터스는 가족같은 분위기에 선생님들께서도 정말 좋으신 분들이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정말로 2년동안 라온액터스를 다니면서 가족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를 관심있게 잘 대해주셔서 대학에 붙었다고 해도 정말로 과언이 아닙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고 처음으로 수시라는 문턱까지 가게 되었는데 정말로 부담이 많이 되었습니다. 실력이 많이 부족해 수시에 쓴 학교들이 떨어지게 되고 멘탈을 잡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담임 선생님께서 "할 수 있다 !!" 라는 말을 듣고 힘을 내서 정시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모님과 선생님께 실망을 안겨드리기 싫어서 일주일에 7번 나오면서 연습을 하고 정시를 보게 되었습니다. 수시 때보다 부담이 더 되었고 이게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하니 정말로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하게 되었습니다.

수시 때 담임쌤께서 힘을 주시지 않았다면 저는 정시때도 수시 때 결과랑 비슷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를 믿어주는 사람이 많았고 그 사람들에게 저는 정말로 고마울 뿐입니다.

 

라온의 사랑하는 모든 선생님들!!!!!!!

많이 부족한 저를 정말로 대학이란 곳으로 보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꼭 이 은혜 잊지 않을 것입니다.